My Life(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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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香港(향항) 홍콩-2008)
Attending the Inauguration Conference Hong Kong College of Radiographers and Radiation Therapists 2008. Mr. Cho, the president of Korean Radiological Technologists Association and I went to Hong Kong December 5 to 7, 2008 to attend the Inauguration Conference of Hong Kong College of Radiographers and Radiation Therapists. That was held at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We arrived late night, ..
2008.12.09 -
정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따다!
2008년 10월 15일 강동교육청교육장배 육상대회가 서울체육중학교에서 열렸다. 정은 신가초등학교 2학년 여자를 대표하여 이번대회에 참가하였다. 다행히 개원기념일 휴일이라 정과 함께 갈 수 있었다. 아이들은 역시 천진난만했다. 뭐가 즐거운지 경례하면서도 연실 즐겁게 웃는다. 대회는 올림픽공원에 있는 서울체육중학교에서 있었다. 조용하고 넓은 잔디와 육상 정규 트랙이 나도 뛰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였다. 대회전 떨릴만도 할텐데 친구랑 제잘제라떠들며 장난치는 정과 친구 아영. 드디어 출발선에 선 아이들. 2학년은 50m, 3학년은 80m이후 4,5,6학년, 중학생은 100m 경주와 800m 및 멀리뛰기, 투포환 및 진짜 육상대회 였다. 제일먼저 2학년 경주가 있었다. 열심히 뛰어서 골인지점에 제일먼저 들어오..
2008.10.15 -
2008년 한중국제학술대회 - 중국 하남성((河南省, Henan) 정주시(鄭州, Zhengzhou)
2008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서 개최된 제 16차 중국영상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 2008 16th National Academic Conference of Chinese Society of Imaging Technology) 및 한중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 교류는 한중간에 처음 있는 일이고, 중국측의 국제화가 아직은 미흡하여 준비에 다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차근차근 교류를 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친구들이 될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원래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직항을 예약하였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취소되어 할 수 없이 중국항공 (China Air)을 이용해서 베이징을 경유해서 돌아 가야만 했다. 계획된 일정이 일순간 변경되..
2008.10.14 -
Lotte World 2008
롯데월드(Lotte World) 갑자기 공짜 티겟이 생겨서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작은놈이 무척 좋아하는 곳이라 매년 두어번씩은 가지만 그래도 공짜표라 더욱 좋았다. 일요일 실컷 자고 일어나 갔는데 늦여름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가자마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혜성특급으로 향했다. 한 10분 기다려 바로 탔다. 보통때에는 30분이상 기다려야 탈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걱정이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혜성특급이나 파라오의 분노등을 좋아 하지만 조금 터 커서 애틀란티스나 자이로드롭을 타자고 하면 어떻하지 난 무서운데... 자이로드롭 타자고 그럴까봐 겨우 꼬셔서 범퍼카를 탔다. 그러나 큰 아이가 재미없다고 후렌치레볼루션을 타자고 한다. 난 타기 싫은데, 할 수 없이 그건 너무 기다리니 스페인해적..
2008.08.26 -
자연체험여행
2008년 8월 어느날 자연체험하러 간 날 (경북 봉하마을, 백천계곡) 8월 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직원 가족을 위한 체험학습 여행을 다녀왔다. 차를 운전하지 않고 간다는 것만해도 편했다. 또한, 모든 일정을 여행사와 병원 직원이 안내해줘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출발 한 버스는 중부고소도로와 국도, 또 중부내륙고속도로등을 이용해 경북 영주까지 채 4시간이 안걸려서 도착했다. 도착해서 토마토 밭에서 토마토 따기,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등을 하고, 물놀이도 즐겼다. 봉하 백천계곡은 자연보호구역으로 물놀이는 할 수 없고, 물에 발만 담글 수 있다. 어렸을때,시골가면 자연스럽게 보던 옥수수, 감자, 토마토, 수박등을 이젠 이런 체험학습을 통해야 할 수 있으니... 암튼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하니 ..
2008.08.26 -
자연(自然)속으로 (In The Nature)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한백년 살고파라... 딱 어울리는 초원이다. 우리의 오두막이 아니라 몽골의 게르와 통나무집이지만 정말 몇일 푹 쉬다 가고 싶은 곳이다.(Terelj National Park) 나보고 하루 밤 묵고 가겠냐는 몽골 친구들의 제안에 다음에 집사람하고 와서 묵겠노라고 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몽골 밤하늘의 별을 나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나중에 애인하고 와서 보겠노라고 했다. 유명한 거북바위에서 내려다 본 길이다. 나는 길을 좋아한다. 한없이 쭉뻗은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이든 몽골의 초원을 끝없이 달려가는 길이든 말이다. 길은 미지의 세계로 나를 인도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나를 데려다 주기도 한다. 구불구불한 저길을 사랑하는 현자와 말타고 달려봐야 겠다.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