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Seoul Grand Park) 2009
2009. 4. 21. 22:24ㆍFamily
천안춘계학술대회를 2박 3일 일정으로 마치고 모처럼 집에 왔는데, 정이 동물원에 가자고 한다. 주말에 그동안 바빠서 아이들과 같이 못지내서 몸은 힘들지만 같이 지내려고 마음먹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동물원에 가자고 하니 망설여 졌다.
그래 이제 희도 중학생되면 동물원은 자주 못갈테니 가보자하고 집을 나섰다.
일요일,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양재동을 지나 선암로IC로 들어서니 차가 오도가도 못하고 그대로 멈춰 버렸다. 한 3km 되는 거리는 거의 1시간 이상 기다린끝에 경마장 IC에 에 도착하니 대공원 입구가 주차장이 되어 버렸다.
집 출발 2시 30분 만에 주차하고 겨우 코끼리 열차를 탈 수 있었다.
그래도 차에서 내리니 기분은 상쾌했다. 그저 즐거운 아이들을 보니 나도 짜증이 풀렸다.
밖은 차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코끼리 열차가 지나온 거리는 한적하게만 보였다.
제법 커진 아이들과 사진 찍기.
저녁때 가서 그런지 매번 갈때 잠만 자더 맹수들이 배고파서 그런지 움직임 빨라 졌다. 늑대들은 울음소리를 내고, 호랑이는 괜히 어슬렁 거렸다.
큰 수달 만큼은 아니지만 왠만한 수달보다 커버린 희 와 정. 나중에 크게 자라서 이 사진을 보며 즐거워 하길 바라면서...
정이 카메라를 달라고해서 줬더니 우리 사진을 찍어줬다. 제법 그럴듯하게 촬영한 정이 촬영한 사진. 자기도 사진찍고 싶다고 카메라를 사달고 한다. 혹시 유명한 사진 작가가 될지도 모르니 하나 사줄까?
그래 이제 희도 중학생되면 동물원은 자주 못갈테니 가보자하고 집을 나섰다.
일요일,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양재동을 지나 선암로IC로 들어서니 차가 오도가도 못하고 그대로 멈춰 버렸다. 한 3km 되는 거리는 거의 1시간 이상 기다린끝에 경마장 IC에 에 도착하니 대공원 입구가 주차장이 되어 버렸다.
집 출발 2시 30분 만에 주차하고 겨우 코끼리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대공원 입구에서
그래도 차에서 내리니 기분은 상쾌했다. 그저 즐거운 아이들을 보니 나도 짜증이 풀렸다.
공중 부양하는 희
코끼리 열차 길
밖은 차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코끼리 열차가 지나온 거리는 한적하게만 보였다.
얼룰말들이 쉬고 있다.
나른한 봄날을 즐기는 한쌍의 사자
제법 커진 아이들과 사진 찍기.
아이들과...
간만에 찍은 가족사진
하얗게 핀 목련
저녁때 가서 그런지 매번 갈때 잠만 자더 맹수들이 배고파서 그런지 움직임 빨라 졌다. 늑대들은 울음소리를 내고, 호랑이는 괜히 어슬렁 거렸다.
늠름한 모습으로 어슬렁거리는 호랑이
큰 수달 만큼은 아니지만 왠만한 수달보다 커버린 희 와 정. 나중에 크게 자라서 이 사진을 보며 즐거워 하길 바라면서...
정이 카메라를 달라고해서 줬더니 우리 사진을 찍어줬다. 제법 그럴듯하게 촬영한 정이 촬영한 사진. 자기도 사진찍고 싶다고 카메라를 사달고 한다. 혹시 유명한 사진 작가가 될지도 모르니 하나 사줄까?
정이 찍어준 우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