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SRRT World Congress, Toronto, Canada

2012. 9. 2. 20:48Traveling

 

 

2012 ISRRT World Congress, Toronto, Canada

 

 

2012년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 (ISRRT World Congress)를 다녀왔다. 이번 총회 참석은 일본, 말레이시아와 경합하고 있는 2016년 총회 유치전이 있는 관계로 출발 6달전부터 유치 발표 자료 준비 및 발표 연습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에서 출발하였다.

 

 

 

2016년 세계방사선사총회 한국 유치

 

2012년 6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7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ISRRT; 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graphers & Radiological Technologists, World Congress)에서 2016년 제 19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이 확정 되었다. 그 동안 ISRRT 회장 배출과 두 번의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1년 전부터 일찍 유치전에 뛰어들어 대대적인 로비로 성공을 굳게 믿었던 일본과 정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말레이시아와의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치루고 막판에 뒤집은 유치 성공이기에 그 가치와 기쁨이 더욱 컸다. 사실 그동안 대한방사선사협회의 학술대회는 국내 및 아시아지역에 국한되어 있었기에 세계방사선사회에 대한 총회 정보는 무지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준일 회장을 중심으로 한, 유치위원회는 6개월 남짓한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밤낮을 준비하여 전 세계 방사선사가 하나 되는 총회를 계획하여 발표함으로써 유치 할 수 있었다.

 

  6월 4일 월요일 한국에서 이준일 회장과 남궁 호 국제이사와 지 현자 (삼성서울병원) 회원 단 세 명이 참가하여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순으로 따로따로 30분씩 주어진 발표에서 우리는 모두 한복을 입고 우리의 정성을 보여 주었으며, 남궁 호 국제이사가 총회의 전반적인 유치 계획 및 당위성과 차별화되어 준비된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발표하였고, 이어서 지 현자 회원이 친근하게 웃는 모습으로 서울의 장점과 관광을 소개하여 13명의 집행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표 직후에 분위기상 우리의 압도적인 압승을 예상하였으나, 투표 결과를 개별 통보 해주기로 한 소식이 1시간을 넘어 가자 불안해 지기도 하였다. 이후, 몇 가지 문의 사항이 있다며 우리만 따로 불러서 이어진 추가적인 20분 동안의 집중적인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등줄기에 땀이 젖어 들었다. 이후, 또 다시 밖에서 5여분을 대기하고 드디어 마이클 워드 ISRRT 회장이 모든 집행 위원 앞에서 한국 유치를 발표하였다. 이때, 계속된 질문에 긴장한 우리는 즐거워하지도 못하고 얼떨떨하게 감사한다고 인사만 하였다. 공식적인 발표는 수요일 전체 총회 자리에서 있을 예정이니 비밀을 지켜달라며, 페이스북에도 올리지 말 것을 집행 위원회는 요청하였다.

 

  이후 우리는 공식적인 소식도 전하지 못한 채 우리끼리 즐거운 소식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ISRRT (세계방사선사회)는 1959년 영국을 비롯한 24개 국가의 협회나 학회가 모여 출범한 세계방사선사기구로서 현재 세계 85개 국가의 협회나 학회가 가입 되어 있다. 2년에 한 번 세계 3개 지역 (유럽과 아프리카지역,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지역, 북미와 남미 지역)을 순회하며 총회 및 학술대회을 개최한다. 그 동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일본, 호주, 홍콩, 싱가폴이 개최 경험이 있었고, ISRRT 임원 및 위원에 우리는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2016년 총회 유치를 실패하게 된다면 6년 후, 차례에는 오세아니아주의 뉴질랜드가 유리하며 그 이후인 12년 후에나 또다시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2015년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 이기도 하기에 우리의 유치는 절박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가 유치하게 될 ISRRT World Congress를 가장 뜻 깊고, 가장 알찬 대회로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자질을 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고,우리 위상을 한 단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량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는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기를 바란다.

 - 방사협보 게시글 -

 

 

2016년 ISRRT World Congress 유치전

 

공정하고 공평한 유치 발표를 위해 서로 다른 시간에 발표를 하였다. 일본 발표후, 주어진 30분 동안 장비 세팅하고 점검한 후, 드디어 우리 차례 속으로 생각했다. 이건 하나의 연극이라고.... 최대한 밝은 목소리에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즐겁게 하자고...

하지만 막상 시작하니 떨리기 하였으나, 그동안 호텔방에서 연습한게 주요했는지 술술 잘 풀렸다. 중간중간 우스개 소리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열심히 발표중인 필자

 

 

이어진 지현자회원 (아내, 삼성서울병원)의 발표도 시종일관 웃으면서 밝은 목소리로 이어져 다들 귀기울여 경청하였다. 내심 됐다 싶었다. 이어진 휴식 시간에 임원진은 한복이 이쁘다고 같이 사진찍자고 난리였다. 하지만 이들의 표정에서 한국이 이런게 가능한가? 라는 의구심이 있는게 질의 및 응답에서 느껴졌다.

 

 

훨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발표하는 아내

 

일본하고는 눈인사만 하고 만남이 이어졌으나, 말레이시아하고는 서로 잘 하라고 격려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하였다.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우리가 한복을 입고 나타났을때, 횟집 주방장이 입는 상의 만 걸친 일본 회장의 아차! 하는 눈빛을.....  

 

말레이시아 유치단과 함께

 

 

각국의 모든 발표와 심의가 끝난 후, 우리만 불러 20여분의 심도있는 질문에 자료로써 답변하는 필자

 

이로써 50년만에 처음 도전하여 2016년 ISRRT World Congress 유치 성공을 하였다. 하지만 공식 발표는 이틀후에 있을 총회에서 발표하기로 되어 있어서 비밀을 유지해야 했다. 우리만의 축배를 들어야 했다.

 

 

한국 유치에 보이지 않게 마음으로 도와준 ISRRT A/A 지역 마리아회장과 아내

 

유치 내용중 대한민국 서울 유치를 홍보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영상 보기

 

 

Open Forum

 

공식 첫 행사인 2016년 총회 유치 발표 및 선정이 끝나고 다음 날 오전 Open Forum이 있었다. 각국 대표자 및 의회 회원이 한 곳에 모여서 그동안 ISRRT의 사업 및 경과 보고를 받는다. 여기서는 다양한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예를들어 대만의 린 회장은 우리가 진행중인 아시아지원기금을 소개하였으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캐나다와 미국, 아시아 마리아부회장의 지원을 받아 참석한 대표자들이 고맙다는 인사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ILO(국제노동기구)에서 발행한 세계직업백서에 방사선사가 간호사보다 한단계 아래 등급으로 분류되어 전문직업인 분류에서 배제되었다는 보고에 대해서 임원 및 전 회원국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하였다. 

  

 

린회장의 아시아지원기금에 대한 발언 우간다에서 온 대표자의 인삿말

 

 

유치 발표후에, 지현자회원은 ISRRT 임원들에게 스타가 되었다. 특유의 미소와 친근감으로 모든 임원들과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다.

 

 

미주지역 부회장인 미국의 리타와 교육이사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포지, 그리고 싱가폴의 탄첵위회장과 함께

 

 

점심은 각자 알아서 먹어야 한다. 이때 각국의 친분 관계를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절친인 대만 대표자와 같이 햄버거를 먹었다.

 

 

대만 대표자와 점심 식사

 

 

Regional Meeting

 

본회인 총회 앞서 각 지역회의가 열린다. 우리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회의를 참가한다. 이지역 회장은 홍콩의 마리아 로 ISRRT 부회장과 태국의 나파퐁 퐁나팡 지역이사가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우리는 2016는 총회 유치외에는 특별한 안건이 없고, 항상 언급하는 국제전문방사선제도 동참을 간락하게 하였다. 시차로 인해 우리 시간으로 새벽에 열린 회의는 모두들 졸리고 몽롱한 상태에서 이루어져 별다른 사항없이 일찍 끝났다.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학술대회에다 몇몇의 지도국이 개발도상국 대표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여행기금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있어 일본과 한국이 동참하기로 하였다. 

 

 

회의전 자료 검토중 (야소 일본회장이 우리가 뭐하나? 유심히 보고 있다.)

 

 

회의 후, 단체 사진

 

 

총회 및 학술대회 기간중 다양한 회의 및 특강이 진행된다.

 

 

Council Meeting

 

총 85개국의 회원국중에서 60개국이 참가하여 총회가 이루어졌다. 2년 동안 사업 보고를 사무총장인 샌디CEO가 이어서 재무보고는 스투어트 재무담당이사가 회의 진행은 마이크 워드 회장이 하였다. 주요 회의 내용은 아ㅏ래와 같다.

 

ㆍ 지난 2년간 ISRRT 사업 및 재정 보고와 질의

 

ㆍ ISRRT와 협력 관계에 있는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ISR (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logists), 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RQN (International Radiology Quality Network), 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기관들과의 상호 관련 업무로 방사선의 안전한 사용 및 저개발국가의 방사선 교육을 위탁 받아 추진 예정 및 방사선 QC에서 갖추어야할 방사선사의 업무등에 대한 권고안 마련 등을 보고.

 

ㆍ 특히, ILO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산하, ISCO (International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에서 방사선사의 전문성을 간호사 (ISCO-8, group2) 보다 한 단계 낮은 (group3) 단계로 정하여 이에 대한 재개정을 ISRRT와 EFRS (European Federation of Radiographer Societies) 공동으로 각국 설문을 토대로 촉구하기로 함.

 

ㆍ 영국방사선사협회에서 발의한 아래 내용을 만장일치로 통과함.

- ISRRT는 법이나 규정 혹은 정책적으로 방사선사에 의한 의료영상의 판독이 허가된 국가나 사회, 기관에 있는 방사선사에 대하여 판독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한다.

- 안전성, 비용효과적 측면, 그리고 양질의 진단영상을 제공하기 위하여 위의 교육을 실시한다.

 

ㆍ 5개 국가의 신입 가입국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폴란드, 보스니아

 

 . 차기 2014년 개최국인 핀란드 대표단 차기 대회 홍보함.

 

ㆍ 2016년 세계 총회 개최지를 한국 서울로 공식 발표함.

 

 

회의 주재하는 마이클 워드 회장과 집행부

 

 

좌석은 알파벳순으로 앉는데 공교롭게도 일본은 또 바로 옆이다.

 

 

 

한국 대표단 좌석

 

 

85개국 회원국중 60여개국이 참가한 총회 회의

 

드디어 한국 유치가 공식 발표되었다. 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사진만 찍었고, 동영상을 촬영할 생각이 안났다. 다행히 대만의 린회장이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해서 주었다.

 

 

 

2016년 총회 개최도시로 서울을 공식 선정한 후, 집행부와 함께 축하 인사를 받으며...

 

 

Open Ceremony

 

개회식은 각국 대표자가 각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고 주최측과 집행부가 커다란 지구본에 점등하는 것으로 개회를 알리게 된다. 동시에 캐나다방사선사협회 70주년 학술대회 이기도 하였다. 우린이제 47년인데 이들은 협회 창립이 벌써 70주년이라니 우리 보다 한참 앞섰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엠블램 - 프랑스사람이 많이 사는 토론토라 불어로도 표기를 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준일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

 

 

 

차례를 기다리는 각국 대표자들 저마다 자랑스런 각국의 국기를 들고 있다.

 

 

드디어 한국 입장

 

 

개회식 전경

 

 

 

 

축사하는 마이클 워드 ISRRT 회장

 

 

특강

 

 

Exhibition Hall

 

장비 및 기기전시회도 3일간 열린다. 특히, 중간에 마련된 커피와 음료, 과일을 포함한 간단한 다과는 구지 밖에서 식사를 안하고 먹어도 한끼 식사가 될 만했다. 아침에 10시에 개장한다는 단점만 빼고 말이다. 2014년 차기 개최국인 핀란드부스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묻고 서로 잘해보자고 다짐도 하였다.

 

차기대회 홍보 부스인 핀란드관에서...

 

 

프랑스 대표단도 한국의 총회 유치를 축하해 주고 양국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캐나다 회장 초청 각국방사선사협회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리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점심 식사도 수준급이였다. 

 

 

캐나다 회장 초청 점심 심포지엄

 

 

Presentation

 

3일간 이루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총 186편이 발표되었다. 이중 다수가 캐나다 논문이였고, 이어서 미국 16편, 영국 10편, 호주 9편, 그다음 한국 5편으로 홍콩,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았다.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실력이 검증된 자리라고 봐도 될것 같았다. 특히, 대다수의 외국인들 특히 캐나다 방사선사들의 이목을 끈 발표가 있었으니 바로 한국의 류귀복회원의 발표였다. 예상을 뒤업고 학술관련 내용이 아니라 "한국에서 방사선사로서의 삶" 이란 제목으로 강당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복도에 앉아서 들은 발표였다. 발표 내용에 캐나다 방사선사들은 재미있어 하였고, 중간에 박수도 치면서 환호 하였다.

 

인기 있었던 류귀복회원의 발표

 

 

예상을 뒤업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반면, 필자가 발표한, Cardiac Tumor MRI에 대한 내용은 어려워서 그런지 조그만 홀에서 이루어졌다.

 

MRI 세션에서 발표중인 필자

 

다소 어려운 내용인지 다들 모르는 눈치였다.

 

 

Toronto Harbourfront Boat Cruise

 

대회 기간중 참석 회원들을 위한 Social Event 로 선상 파티가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거금 12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저녁 뷔폐에 술은 돈주고 사먹어 한다. 카드 보관해 놓고 맥주 몇병을 먹었다. 재미있는 것은 회원들을 위해 주최측과 집행부가 해적 복장을 하고 회원들과 어울려 사진도 찍고 춤도 추며 즐겁게 같이 놀았다.

 

 

ISRRT CEO 샌디와 함께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마이클회장

 

 

선상에서 바라 본 토론토 시내

 

 

다같이 즐겁게 하나되어 춤을 춘다

 

 

Medical and Educational Facility Tours

 

학술대회 기간중 우리가 관심있어하는 병원 투어가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이것도 10달러 사전에 내고, 정해진 인원만 받았다. 단순히 병원 시설과 장비만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미리 장비와 그장비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상당히 의미있고, 살아있는 실제 교육이고 교류 였던것 같았다. 아쉬운것은 내 분야인 MRI를 못봤다는 것이다.

 

 

학술대회 장소에서 병원까지 걸어서 간다

 

 

우리가 방문했던 Princess Margaret Hospital

 

 

 

종양학과 검사 설명 치료 계획 설명중

 

 

조그만 팜플렛을 나누어주어 병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방사선사들과 함께 돌았다. 궁금증이나 질문이 모두 비슷했다.

 

 

짐 캐리와 비슷한 여자 방사선사가 우리를 안내했다.

 

 

함게했던 나이지리아에서 온 친구들

 

 

모처럼 편안한 일정을 함께한 아내아 함께...

 

 

Congress Gala Dinner

 

드디어 대회 마지막 밤이다. 일주일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금방 지나갔다. 대회 만찬은 너무 커서 먹다가 반을 남긴 스테이크에 맛있는 와인과 각종 케익이 제공 되었다. 우리는 마지막 대회 피날레를 위해 집행부가 계속 이야기한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한복이 이쁘다고 같이 사진 찍자고 난리였다. ㅋㅋ

처음보는 사람과도 춤으로 금방 친해지며 어디서 왔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왜? 우리는 모두 다 방사선사이기 때문에......

 

 

대회 집행단과 함께

 

 

만찬에는 춤이 빠질 수 없다.

 

 

다음 날 출국 관계로 석별의 정을 나눈다.

 

 

샌디 내외분과 리타와 기념 아쉬운 헤어짐을 기념하며...

 

 Closing Ceremony

 

폐회식은 항공 일정 관계로 참석 못하고 대신 협회 국제교류위원회 류귀복회원이 참석하여 사진과 행사 내용을 알려 주었다. 먼저, 각국 대표단의 선물 증정과 차기 대회인 핀란드 헬싱키 소개 발표와 이어서 마지막으로 ISRRT기가 캐나다 회장으로부터 핀란드 회장으로 넘겨줬다.

 

핀란드 소개 발표

 

 

ISRRT 기를 넘겨 받은 핀란드 회장의 인삿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