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pan(사이판)-USA- (가족여행-2008)

2008. 6. 20. 22:13Traveling

  2008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 동안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하고 떠나, 오랜만에 가족과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 풀장에서 수영하며, 푹쉬다 오고 싶었다.
특히, 아이들이 여걸식스에서 보았던 월드리조트의 블랙홀을 타기위해 괌이 아닌 사이판으로 여행지를 정했다.


첫째날 (5월 8일, 목요일)

  올해 대만과 일본을 다녀온 후라 휴가를 아끼려고 병원에서 근무하고, 집에 오자마자 미리 싸놓은 짐을 챙겨 인천공항으로 출발~~~, 재작년 갈때는 아버지도 계셨는데, 아버지가 빠진 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8시 30분 출발, 아시아나항공 탑승, 좌석과 키즈밀을 미리 신청한터라 아이들은 맛있는 햄버거스테이크랑 오므라이스를 맛있게 냠냠~~
   
  새벽 2시에 피에스타리조트호텔에 도착하여 맥주한잔하고 내일 신나게 놀 생각을 하며 꿈나라로 고고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Managaha Island - Where looks like the prardise on the earth. It's very small and clean island. We can walk around the island for only 15 minutes and enjoyed free vacation there.



둘째날 (5월 9일 금요일)

  아침에 8시까지 푹자고, 9시 30분에 아이스박스와 수건 빌리고, 얼음과 맥주, 그리고 점심에 먹을 맛있는 샌드위치 사서 조그만 보터 보트타고 환상의 섬 마나가하로 출발....
  이미 커다란 배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고, 우리는 그중 제일 파도가 완만하다는 곳에 자리를 잡고보니 주위엔 모두 외국인만 있네, 나중에 보니 한국인 단체관광객은 다른곳에서 있었다. 여기서 만나기로 한 인수랑 못만남 흑흑흑, 같이 먹으려고 맥주도 6캔이나 가져 갔는데. 그리고 맛이는 육포도...   암튼 사람 별로 없는 사진의 장소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오후까지 지내다 옴.
한국인 관광객은 점심때 다 빠져 나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My second daughter, Jung, posed in front of sailing boat at Fiestaresort. It was very quiet, clean, and not crowded.


오후에 피에스타리조트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선상 바베규 파티 하러 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We went to sunset cruise party and enjoyed barbecue and wine, beer on the sailing boat. There were few people from Japan, Russia, and Korea.

사용자 삽입 이미지Beautiful sea, fresh air, blue sky, and lovely mom and cute daughter were at there.


사용자 삽입 이미지My family. I am a only man in my family. So I am very happy.


사용자 삽입 이미지My cute daughter, Jung.


드디어 해가 뉘어뉘어 저물어 가면서 맛있는 스테이크랑, 맥주, 와인, 그리고 자칭 욘사마라는 사이판 원주민 사회자의 재미있는 멘트와 멋있는 음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It was a charming spectacle looking from the sunset cruise boat. There was my home over the horizon where the sun sets.


사용자 삽입 이미지where does the sun go now? To my home, To my dream, or To my bright future....hahaha


밤에 돌아와서 10시까지 수영장에서 놀다가 취침.

사용자 삽입 이미지They are waiting for car to go to the restaurant for lunch.



셋째날 (5월 10일, 토요일)

오전에 푹쉬다, 점심은 사이판에서 스테이크로 유명한 컨츄리하우스로...
스테이크와 햄버거 스테이크가 예술. 참고로 소고기는 호주산이라고 써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The one of the most famous steak restaurant in Saipan. It was really delicious. The menu book said that they served only Australian beef.


저녁에 드디어 World Resort로 입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Finally we entered the World Resort where we can enjoy all we want.

사용자 삽입 이미지Let's get soak water pouring from the top of the loof.


사용자 삽입 이미지After exciting water war.

사용자 삽입 이미지A grandmother and a granddaughter


신나는 물놀이와 탈것들, 북적이지 않고 적당히 일본인, 미국인, 한국인과 섞여 있어서 놀기에는 그만, 특히, 아이들은 거의 환상적으로 즐김.

사용자 삽입 이미지The beautiful sunset makes me look back on my life.

사용자 삽입 이미지The fantastic sunset as well.


저녁은 맛있는 바베큐 파티로 각종 쇼와 함께 나오는 바베큐는 양도 많고 맛도 일품. 우리가족에게는 너무 많은 양... 먹다가 남김.
아쉬운 것은 물이나 음료를 돈받고 판다는것...째째하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The dinner was babecue party.


사용자 삽입 이미지I did know what I eat first. So many cuisine were in front of us. We just ate and enjoyed them.



네쨋날 (5월 11일 일요일)

아침에 엄청 큰 뷔폐에서 맛있는 식사후에, 오늘 신나게 놀 계획으로, 아이들은 kids college에 9시에 입소함. 이곳에서 한국인 선생님과 외국인 선생님이 하루 종일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이들과 영어 및 신나는 놀이를 함. 작은아이는 재미없을것 같다고해서 일단 오전만 해보고 재미없으면 점심때 나오자고 꼬셔서 감. 우리는 조금 더 쉬다 제일 좋은 자리 맡고, 어머니랑 나와 와이프 셋은 선베드에서 일단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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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조트내의 정글웨이브는 캐리비안베이의 4분의 1의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하게 해 놓아서 가족끼리 놀기에는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아이들이 궁금해서 가서 보니 다양하 프로그램으로 물론 물놀이도 많이 있고,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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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데릴러 갔더니, 아이들이 더 놀겠다고 난리여서 저녁때 만나자고 하고 우리는 일요일 스페설 런치 뷔페를 먹었다. 정말 최고의 뷔폐였다. 한식, 일식, 중식, 미식(?) 배불리 먹고, 호텔이서 한 숨 자고...

저녁에 아이들 만나서 또 같이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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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한식당에 가서 갈비와 냉면 먹고..

비행기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더 남아서 또 물놀이 거의 수영장은 우리가 전세 놓은거 마냥 둘둘 편갈라 수구, 안전요원 아저씨가 응원해주고..

밤에 정리해둔 짐 챙겨 서울행 비행기에 타자마자 아이들은 예약해둔 키즈밀은 보지도 못하고 쿨쿨 잠을 잠.

희가 서울에 도착해서 키즈밀 못먹었다고 징얼댐. 그냥 받아올걸..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였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  나의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