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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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속으로 (In The Nature)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한백년 살고파라... 딱 어울리는 초원이다. 우리의 오두막이 아니라 몽골의 게르와 통나무집이지만 정말 몇일 푹 쉬다 가고 싶은 곳이다.(Terelj National Park) 나보고 하루 밤 묵고 가겠냐는 몽골 친구들의 제안에 다음에 집사람하고 와서 묵겠노라고 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몽골 밤하늘의 별을 나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나중에 애인하고 와서 보겠노라고 했다. 유명한 거북바위에서 내려다 본 길이다. 나는 길을 좋아한다. 한없이 쭉뻗은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이든 몽골의 초원을 끝없이 달려가는 길이든 말이다. 길은 미지의 세계로 나를 인도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나를 데려다 주기도 한다. 구불구불한 저길을 사랑하는 현자와 말타고 달려봐야 겠다.
2008.08.22 -
역사의 기록 (The Record of History)
한국과 일본 방사선사협회의 회장과 함께 몽골 방사선사협회를 지원하기위해서 회의 참가중에 울란바트르 보그드산위에 위치한 자이슨 전승기념탑을 방문하였다. 1971년 소련과 몽골 연합군이 2차 세계대전 승리와 몽골 사회주의 혁명 50주년을 기념해 탑을 세웠다고 한다. 그림에서 보듯이 일본의 욱일기(旭日旗)가 땅에 떨어져 두동강이 나 있는것이 보인다. 나의 절친한 친구인 (나보다 한참 연장자이지만) 일본 회장은 이그림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물론 물어보진 안았다. 아마도 선조들의 나쁜 행위가 이억만리 낯선 땋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것에 놀라워 했을것 같다. 몽골 친구에게 이야기 했다. 우리는 한번도 남의 땅을 침범하지 안았노라고, 오히려 몽골도 우리나라를 점령했던적이 있었다고 떳떳이 이야기 할 수 있었다..
2008.08.22 -
타지마할 (Tāj Mahal)
인도는 도착에서 부터 너무 지저분하고, 학술대회장인 챤디그라까지 180km의 거리를 8시간 이상을 걸려 가게되어 환영 만찬에도 참석을 못했다. 이런 이유로 아그라로 타지마할을 보러 하루 넘게 걸리는 버스를 타고 갈때 꼭 이렇게 가야만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타지마할을 처음 본 순간, 그 웅장한 자태에 놀라고, 그동안의 고생이 다 날아가 버렸다. 역시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이고, 인도의 자존심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나머지 7대 불가사의도 꼭 봐야겠다는 다짐이 생기게 하였다. 사랑하는 부인인 뭄타즈 마할 (Mumtax Mahal)의 죽음을 애도하며 죽어서도 화려한 궁전에 있기를 바라는 왕이면서, 한 남자의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를..
2007.12.11 -
숭례문 (崇禮門, 남대문)
숭례문 (崇禮門, 남대문) - The South Gate of Seoul, Namdaemun It is still the number one of National Treasure in Korea, but you can not see it for real and only see it on the picture. How sad it is! Fortunately I went there a few years ago wiht my family and felt how wonderful it was. Although it was suddenly burned off by a stupid old man this year, we remember it stood there with very sad and long histo..
2007.10.22 -
At The Beach
We, my whole family, went to one of the Pattaya beach in Tailand in 2006. The beach I don't know the name was so clam but not clean as I expected. It looked like mixed coral. We even my parents enjoyed swiming and dabbling in water. Do they remember the day we spent enjoyable time with my whole family at the beach, when they grew up? My hope is that they can remember their happy memories during ..
2006.12.22 -
Sisters (자매-姊妹)
Two Sisters! Hee and Jung, My lovely and cute two daughters, Hee and Jung, are treasure and pleasure of my life. I couldn't forget the moment when they were born several years ago. It was a wonderful moment and one of the turnning point in my life. We went to Caribbean Bay at Yongin a few year ago and had a great time swimming in the pool, playing the a lot of slide, hitting the big wave and eat..
200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