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0 - Christchurch / Campervan Traveling

2012. 1. 15. 12:37Family


열쨋날 (12월 20일 화, 아카로아 - 크리스트처치)
캠퍼밴: 82km 75번  하이웨이

 

 

여유있게 아침에 일어나 다시 크리스트 처치로 향한다. 아름다운 마을을 뒤로하고 떠나려니 왠지 더 아쉬워진다.

 

나중에 또 올께요~~~

아름다운 호수같은 잔잔한 바다

잔잔한 바다와 조용한 마을

이런 길을 달려 다시 공항으로....

아쉬운 마음에 기념 촬영해요.

그동안 먼길을 씩씩하게 달려준 캠퍼밴

우리 다음에 또 와요~~~

그때는 희도 많이 크겠죠?

이런 조용한 곳에 캠핑해도 좋을듯~~~

다시 쭉 뻗은 도로를 달려 크리스트처치로 갑니다

뉴질랜드에서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도로

설레임을 안고 왔던 크리스트처치 공항에서 차량 반납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안고 집으로 오는 비행기를 기다랍니다.

올때는 오클랜드를와 나리타를 거쳐 왔어요.

 

자! 집으로 고고~

안녕~~~ 뉴질랜드 남섬~~~

추억을 뒤로하고 안녕~~~~

대한민국 도착~~~ 이곳은 겨울이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왔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아내의 꿈이라는 한 마디에 시작한 뉴질랜드 캠퍼밴여행! 10박 11일 동안 짧지 않은 길을 우리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혹은 가족간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며 달려왔다. 적지 않은 경비가 들었지만 우리 가족은 가슴속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슴가득 채우고 왔기에 그 무엇보다고 소중하 시간 이였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항상 뿌듯한 여행으로 항상 기억될 것 같다.


 

우리가 다녀온 길!